낙스 10인을 다니다보니 지인이 생기고 자연히 10인업적을 하게 되서
이럴 바에 일몰해서 용도 타야지 라고 생각하게 되어서 일몰에 목을 매게 되었습니다.
2주동안 트라이 했구요. 딱히 정해진 파티가 있는게 아니라
그때 그때 파티창 주시하면서 파티 생기면 들어가서 해보고 그랬습니다.
거의 매일 아니면 2일에 한번에 일몰에 도전해서 적게는 1시간부터 3시간도 하고 그랬으니
꽤 오랜 시간 고전을 면치 못했고 꿈에서도 나오고 그랬습니다 ㅎㄷㄷ;;
저도 다른 분들의 노하우를 많이 참조하였지만, 저 역시도 오랫동안 하다보니 개인적인 노하우가 생긴 달까요? ㅎㅎ
그런 걸 공유해 보고자 이렇게 글을 쓸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ㅎ
1. 수양이냐 신성이냐
사제는 보통 살타탱 전담힐을 맡을 경우가 다수 일 겁니다.
복술은 단일 힐로는 조금 부족하고 회드보다는 생존기가 있는 신기나 사제들이 보통 살타탱 전담을 맡게 됩니다.
전 보통 살타탱 전담힐을 했지만, 비룡탱 및 쫄탱 및 파티원 힐을 해보기도 했습니다.
살타탱 전담힐을 맡을 때 신성이냐 수양이냐 고민해도
수양사제가 마나젠이나 단일대상 힐에서는 수양보다 좋습니다.
일단 주문가속 특성과 환희로 인한 마나수급때문에 거의 무한으로 힐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양을 추천합니다.
신성은 상치 마나감소 15%까지만 찍고 나머지는 다 수양을 찍었습니다.
수양특성의 은총 같은 경우 1포를 찍으면 50%이고 2포면 100%인데 살타탱힐을 하면 손을 놓을 시간이 없으므로
거의 항상 은총 3중첩을 유지하게 되므로 저같은 경우에는 '새로운희망'에 1포를 주고 '은총' 1포를 주었습니다.
위 특성은 제 생각대로 한 것이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바꾸셔도 무방합니다.
2. 생존기 조율
전 드루탱 죽기탱 모두 힐을 해봤는데요, 압도적으로 죽기탱이 유리하긴 합니다.
다만 화저와 피통을 두루 갖춘 드루탱도 약간 미흡할 뿐이지 공략이 불가능할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보통은 죽기탱과 수양사제가 호흡을 맞추게 되는데, 죽기탱의 생존기는 총 4개 입니다.
살타리온의 브레스 뎀지에 장신구같은 것은 전혀 생존기가 안되기 때문에 순수 4개의 생존기로 버텨야 합니다.
죽기탱의 4개의 생존기는 1개를 제외하고 1분을 쿨타임을 가지고 있고 40~75%의 데미지 감소의 효과를 얻습니다.
따라서 2분 동안 생존기를 보통 7번을 쓸수 있는데 그럼 약 17초 간격으로 생존기를 돌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살타리온의 브레스의 쿨타임이 9~15초 내외 라서
샤드론과 베스페론의 고문 버프가 공존 할시에는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죽기탱과 사제는 서로 상의해서 고억의 타이밍을 정하게 됩니다.
제 경우 보통 고억 타이밍이 고문디버프 후 2~3번째 브레스에서 죽기탱이 생존기가 하나도 없게 되는 상황이
오고 그때 고억을 썼었습니다. 고억만으로 산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보호막도 같이 넣었습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위험하면 생존기를 더 쓰게 된다던가 아니면 브레스가 운이 좋게 저항도 뜨기 때문에
죽기탱과의 신호를 맞춰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3. 힐 방법
딱히 정답이 있는게 아니지만 개인적인 팁을 말씀드리자면,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대로
초반에는 순치가 가장 안정적입니다.
살타탱 힐을 할때 가장 중요한 것은 항상 탱커를 만피로 채워놓아야 한다는 겁니다.
파도나 바닥 등을 피하시다가 탱커만피를 채워놓지 못한 경우 만피가 아닌 상태에서는
탱커가 생존기를 돌렸다 하더라도 끔살이 일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초반에는 평타 데미지도 적고 브레스도 한방에 죽을 정도는
아니기에 순치로 빠르게 피를 복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다가 쫄탱이나 비룡탱에게 회기나 소생을 넣어줄 여유도 있습니다.
샤드론이 내려오면 그때부터는 비룡탱, 쫄탱이 위급한 순간을 제외하고서는
항상 멘탱에게 올인 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룡이 하나 눕기 시작하면서 평타가 강해지므로
깜빡 하다가는 만피를 유지하기 전에 브레스를 맞고 탱커가 눕기 쉽습니다.
전 보통 보호막을 브레스 전에 걸어두어 조금이나마 브레스 후의 피를 보존하고자 했었는데,
브레스 후에 보막을 넣어서 평사에 급사당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테네브론에서는 보통 순치와 보호막 소생으로 힐을 하였고,
샤드론때부터는 상치와 회개도 같이 사용했습니다.
샤드론 마져 누우면 브레스 데미지는 감소하지만 평타가 매우 세지기 때문에 이때부터는
브레스로부터 생존 보다는 만피유지를 어느정도 잘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상치보다는 순치와 회개를 이용하여 탱커의 피를 항상 만피로 유지하는데 신경을 썼습니다.
4. 파도와 바닥 피하기
제가 제일 어려웠던 것이 이 파도를 피하면서 어떻게 브레스로부터 탱커를 살리느냐 였습니다.
저는 A자리에서 고정으로 화살표 방향으로 보면서 탱힐을 하는데,
좌측 파도의 경우 힐하는 그자리에서 파도를 피할 수 있지만
우측 파도일 경우 B자리로 가서 힐을 하였습니다.
A자리에서 화살표 방향으로 보면, 파도가 오면 B로 피하고 좌측 파도의 경우는 가만 있어도 지나가게 되어
파도 경보나 네이버 폰 없이도 충분히 파도를 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파도가 온다고 브레스가 안나오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브레스전 브레스후 급한 힐이 필요함에도
우측 파도의 경우 제가 어쩔 수 없이 이동을 해야 했기 때문에, 탱커 급사가 종종 일어났었습니다.
취향에 따라 B대신에 C로 피할 수 있습니다. 이러면 이동거리가 짧아서 위험은 줄어 들어도,
살타를 통과하면서 재수없게 꼬리치기에 맞아 기절하면서 탱힐을 놓치거나
좀 더 머리쪽으로 살타를 통과할려고 하다가 브레스에 맞기도 하고 또한 C로 피한다고 해도
이동시간은 여전히 존재함으로 이동시에 힐을 못주어서 탱급사가 일어나기도 했었습니다.
몇번의 시행착오를 겨쳐 B로 피하기로 정했습니다.
그런데 B자리의 문제가 탱과의 거리가 멀어서 힐사거리를 벋어나는 시간이 존재할 경우
탱커가 상당히 위험에 노출 될 수 있었는데,
따라서 힐사거리를 만들기 위해 탱커를 가급적파도에 안맞는 한 북쪽으로 붙고
힐러도 가급적 남서쪽으로 B자리로 붙으면 저 상태에서 힐 사거리가 나옵니다.
탱커를 여럿 만나다보니 파도를 피하기 위해 지나치게 남쪽으로 내려가는 탱커도 많았는데,
조율을 해서 가급적 제가 피하는 자리와 가깝게 하도록 했습니다.
파도를 B자리로 피하게 되면 비룡의 브레스에 안맞게 조심하여야 하고, 이동시간이 있는 만큼
보막 소생 회기를 미리 걸어두어 급사를 방지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같은 경우 화살표 방향으로 시선을 고정해 두다 보니 회개를 쓰면 자꾸 뒤를 돌아보게 되서
신경이 쓰기도 했지만 점차 적응이 되었습니다. 고개 좀 안돌아 봤으면 좋겟습니다 회개쓸때....
바닥은 딱히 피하는 방법이 있는것은 아닙니다. 알아서 잘피해야 하죠;;
하지만 딜러들이 포탈타는 순간이라던가,
어떤 순간에 바닥이 연달아서 2개 사제에게 생기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만약에 자신이 만피이고 테네가 누운 상태이며,
탱커가 위험하다라고 생각되면 그냥 바닥을 밟으시는게 좋습니다.
보통 테네가 누운 상태에서는 바닥을 밟아도 즉사하지는 않지만,
탱커의 경우 힐을 약 3초간 못받으면 죽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그냥 밟고 힐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아이템 셋팅
보통 신성사제로 다녀서 전 정신과 치명타 위주로 셋팅을 하고 다니지만,
살타탱힐의 경우, 까딱하면 죽을 수 있는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서 가속도를 300가까이 맞추게 셋팅했습니다.
가속 300 이면 9% 정도 나오고 수양특성 5%도 있기 때문에, 시전 시간이 상치 2.2초 순치 1.3초 되고
정술이나 복술이 있다면 토템으로 상치가 거의 2초에 가깝게 됩니다.
무엇보다 순치가 빨라서 위급한 상황에 상당한 도움이 되었습니다.
위 스샷은 내면열정과 천정을 받은 상태인데, 수양사제는 마나가 많이 부족한 편은 아니지만
가속으로 부족한 마나젠을 메우기 위해서 마나음식과 순수한 모조의 영약을 썼습니다.
6. 파티구성
구성은 보통 2힐이냐 3힐이냐로 크게 가를 수 있는데,
2힐, 2.5힐로 헤딩만 하다가 3힐로 성공한 저로써는 3힐이 더 좋아보입니다.
2힐의 경우 샤드론이 눕기전에 전멸 할때가 많습니다 보통.. 쫄탱이나 비룡탱 사망으로;;
3힐 경우 딜이 정도껏 나와준다면 (1딜러당 테네 25~28만딜)
고문디버프 후에 상당히 안정적이 됩니다.
2힐은 샤드론 후에도 고문으로 힐이 여전히 힘들고 백뎀으로 딜도 느리고
또한 살타쪽도 브레스 데미지는 감소되더라도 평타가 상당히 강해져서 급사가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제가 일몰 달았을때는 밀리 시너지팟 3탱 3힐 4딜이었는데,
딜전사님 테네딜이 37만이었습니다 ㅎㄷㄷ;;;;;;
기타.일몰에서 가장 힘들고 어려운 것이 쫄탱입니다.
쫄도 많고 이리저리 사방으로 돌아다니며 모이면 아프기 때문에 쫄탱은 힘듭니다.
쫄은 보통 생기자마자 힐러를 쫒아갑니다.
용암 쫄의 경우는 맞으면서 결치로 탱커를 힐해도 괜찮지만,
황천용 쫄은 매우 매우 아파서 잘못맞으면 금방 죽습니다.
소실 쿨이 길다고 느껴질 정도로 쫄로 인한 위협이 있을수도 있기 때문에
소실은 지혜롭게 사용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